앱에서 알림을 보여주는 여러 방식들로 토스트뿐만 아니라 스낵바와 다이얼로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토스트는 화면 하단에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알림이고, 스낵바는 토스트보다 조금 더 오래 보이면서 사용자가 액션을 취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다이얼로그는 화면 중앙에 떠서 사용자의 응답을 꼭 받아야 하는 중요한 알림이다.
레이턴시 타임은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낸 순간부터 서버의 응답이 클라이언트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즉 대기 시간을 의미한다.
IT 개념을 일상적인 예시로 설명하는 방법으로는 "예를 들어", "비유할 수 있습니다." , "비유하자면" , "쉽게 말해"등과 같은 문장을 사용해 복잡한 IT 용어나 개념을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이나 물건에 비유하면 상대방의 이해를 돕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장 기대했던 7장과 8장(개발자와의 소통법)이 정말 좋았다
개발자가 아닌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챕터이다. 특히 7.2 개발자가 안 된다고 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상대방이 싫거나 일하기 싫어서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해 주어 개발자로서 나도 공감되고 위로가 됐다.
회의 문화에 대한 조언이 인상 깊었다. 업무를 하다보면 “회의를 위한 회의”를 하는 순간이 온다. 이 책에 나온 “서로의 시간낭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의에 임할 것”이라는 문장을 곱씹으면서 정확한 표현으로 소통하며 뭐라도 얻어서 나와야겠다.
또한 “같은 내용을 다시 논의하느라 시간을 낭비한다면 문서 작업은 결코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닙니다. 문서 작업은 집안일과 같아서 미루면 미룰수록 손대기 어려워집니다.” 문서 작업은 미루면 미룰수록 더 어려워진다는 점을 명심해야겠다.
💬 후기
중간중간 퀴즈가 있어서 배운 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었다.
전자책에서는 '정답 확인' 버튼으로 쉽게 답을 확인할 수 있어 편했다.
IT 분야 입문자부터 주니어 개발자등 IT 업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읽기 좋은 책이다.
어려운 개념들을 일상생활 속 예시로 쉽게 설명해준다.
예를 들어, 트랜잭션의 성질 4가지인 ACID를 자판기에, NULL을 빈 휴지심에, SDK를 밀키트에 비유하는 등
책 제목이 "비전공자를 위한~"으로 시작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들었다. 보통 IT 관련 입문서들은 "비전공자를 위한"이라는 수식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 책은 모든 사람이 IT 지식을 배울 수 있고, 전공 여부를 떠나 말 그대로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을 강조한다. 책을 읽을수록 독자들이 IT를 더 친근하게 느끼고 업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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