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2021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합격 후기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


    나는 비전공자의 국비 학원 수강생이다. 수료가 다가오면서 기술 면접 준비를 하기 시작했는데, 컴공 관련 지식이 아예 없다보니까, 이 부분이 좀 답답했다. 그래서 컴공 기초 지식을 쌓기 위해 준비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합격했고 ! 전반적인 개요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다.


    소요 기간


    2주
    1주 차에는 영상 한 번 쫙 보고
    2주 차에는 기출 문제 3번 풀기 / 오답 정리 + 요약본 만들기
    시험 당일에는 1주 차에서 봤던 영상 중 헷갈리는 부분들만 추려서 봤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서,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했다.

     



    공부 방법


    - 전산 일반이랑 운영체제 위주로 (각 20문항씩 출제) 공부했다. 여러 문제집 안풀고 수업 자료로 올라온 기출 문제만 풀었다.

    첫 번째는 가볍게 문제 풀기
    두 번째는 [복습] 모든 문항 전체 풀기
    세 번째는 [오답] 틀린 부분만 풀기
    이런 식으로 3번씩 풀었다.


    인강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wXldj55mFgDgGxHSs6VyM77ButzkG-hw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무료강의 (두목넷)

     

    www.youtube.com


    * 예전 영상이라 윈도우 98을 기준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이 부분 참고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 경우 윈도우 관련 문제는 단축키 + 윈도우 7,10 운영체제가 나왔다


    - “종이로 된” 나만의 요약본 꼭 만들기
    ( 기출 문제 풀면서 오답정리 했던 내용들이 많이 나왔고, 무엇보다도 시험장에 들어가는 순간 전자기기들 다 꺼야해서

    아이패드만 가져갔으면 멍 때렸을 것 같다.)




    - 생각보다 진법 변환 문제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고, 두목넷 기출 문제에서 없던 문제들도 보였다.

    특별하게 고득점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두목넷 강의만 들어도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다.

    (2021년 6월 시험 기준)


     


    소감


    나는 IT업계로 취업할 계획이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업계에서 정보처리기능사 시험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정처산기나 정처기를 더 보니까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본 이유는 진짜 내 지식이 되게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늦게 배운 만큼 더 잘하고 싶고, 많이 알고 싶다. 비전공자라는 프레임에 완전히 자유로울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스스로를 가두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앞으로 배울 내용들에도 기대가 된다 .

    모두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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